1. 아이들과 함께 외국에 거주하면서 코로나와 기타 사정으로 한국에 몇 년동안 들어가지 못했고 금년 3월에 딸 아이를 데리고 4년만에 한국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저희들의 사정을 알고 사회복귀과에서 남편과 만날 수 있게 가족만남의 기회를 허락하여 주셔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릅니다. 특히 김영욱교위님과 예전에 사회복귀과에 계셨던 전승용과장님께서 너무나 친절하게 잘 해주셔서 그 고마움을 지금도 잊을 수 없습니다.
3. 남편이 고혈압으로 고생하고 있는데 워낙 혈압이 높은데 금년 4~5월부터 혈압이 위험할 정도로 많이 높아서 많이 걱정하고 있습니다. 7월 18일 밤에 남편이 혈압이 180 넘고 체온이 40도 이상으로 올라가서 많이 힘들어 하고 위급상황에 있을때 바로 응급치료 받게 조치해 주신 6상 야간 당직 교도관님들과 의료과 야간 당직자 의사선생님, 그리고 7월 19일 아침에 근무하신 교도관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또한 7월 18일 6상 야간 당직 근무하셨던 교도관님은 7월 21일 낮 근무 하시면서 남편의 건강상태를 한번 더 확인해 주시고 걱정해 주셨다고 하시니 그 친절하심과 책임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