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격 중국인 관광 가이드를 활용하는 여행사는 적발 시 인가 취소(The North Africa Post, 1. 10.)
❍ 모로코 정부는 불법체류 중국인들이 무자격 관광 가이드로 근무하며 역사를 왜곡하는 등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고, 자국민의 일자리를
침해하며 관광 시장 질서를 교란*함에 따라 무자격의 중국인 관광 가이드를 활용하는 여행사에 대해 적발 시 인가를 취소한다고 경고
* 모로코에서는 모로코인만 관광 가이드로 일할 수 있는데, 불법체류하거나 비자런(Visa Run)을 이용한 중국인들이 무자격 관광
가이드로 일하고 있음
※ 2016년 모로코 정부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중국인에 대해 비자 면제를 실시한 이후 모로코 방문 중국인이 급증
(비자 면제 전 연간 2만 명 → 2018년 18만 명으로 9배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