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카자흐스탄에서 한국으로 시집와 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최근 영주권 신청을 위해 출입국 외국인청을 방문했는데 담당공무원 이신 송혜림 선생님께서 보여주신 친절함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사실 저는 서류가 많이 부족한 상태라 걱정이 컷습니다. 그런데 송선생님께서는 화를 내거나 불친절하게 대하지 않으시고 하나하나 차분하게 설명해주시며 제 입장에서 이해할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덕분에 두려움과 불안함이 눈녹듯 사라졌고 한국사회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외국인으로서 쉽지 않는 길을 가고 있지만, 송혜림 선생님 같은 분 덕분에 더 용기와 희망을 얻었습니다.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