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라는 명칭은 저같은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위압감이 들고 왠지 불친절하다는 선입견을 갖게됩니다
그러나 오늘 제가 경험했던 일은 태어나서 한번도 겪어보지 못했던 감동의 연속이어서
글을 드립니다
글로벌엔트리 연장을 위해 하이코리아 웹사이트에 들어간 이후
계속되는 불편함과 연결 어려운 안내전화, 그리고 어렵게 연결된 후에도 이리저리 알려주는
각각 다른 전화번호들로 포기하고 싶을때쯤 인천공항의 윤소희님과 통화연결이 되었습니다.
저의 사정을 들은 윤소희님은 일단 제가 겪은 여러 어려움에 공감해주신 후
침착하고 친절하게 하나씩 어려운 부분을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단순한 안내가 아니고 가족에게 가르쳐주듯이 알려주셨습니다)
저의 일을 본인의 일처럼 걱정하고 해결책을 알려주시는 전화통화덕분에
저같은 문외한도 너무나 수월하게 신청을 진행할 수 있었고, 신청하는 내내 윤소희님께 감사의 마음이 들었습니다
제가 느꼈던 감사함을 저만 묵혀둘 수 없어서 감사의 글 드립니다
이러한 친절과 공감은 윤소희님뿐 아니라 몸담고 계신 부서의 부서장님, 동료분들등, 부서 전체의 업무 분위기 덕분일 거라 생각하며
부서는 모르겠으나 윤소희님과 그분의 부서 모두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