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엔 꼭 가족과"…청주 소년원생들의 특별한 추석
- 절도 등 비행 122명 입소 생활…추석 송편만들기 체험 등 다채
- "한때 실수 극복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토록 애정·관심을"
'커피바리스타 2급 실기 시험장'이라고 적힌 교실 문을 열자 에스프레소 기계로 원두 커피를 내리며 시험 준비에 여념이 없는 원생들이 한눈에 들어왔다.
추석을 앞둔 들뜬 분위기보다 자격 시험이 임박한 아이들의 표정에 긴장감이 역력했다.
네일아트, 헤어디자인 실습이 한창인 옆 교실에서도 직업훈련이 한창이었다. 원생들은 마네킹 손에 매니큐어를 바르고, 인조 머리카락에 롤을 말아보며 미용 기술을 익히는 데 여념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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