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이 깜깜한 어둠 속에서 한 치 앞도 분간하지 못하며 방황하고 있을 때 한 줄기 빛이 제 영혼 속으로 비쳐 들어왔는데, 그건 바로 “관심”이었습니다.
죽음과도 같은 처절한 삶을 억지로 연명해갈 때 새로운 삶을 발견케 하고 비극을 희극으로 극복하며 미래의 행복을 찾아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 주신 이용우계장님.
모든 것을 부정하고 자포자기하고 있을 때 계장님이 건네 주신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말씀들은 차디차게 식어버린 저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해 준 너무도 강렬한 심폐소생술이었습니다.
그 때의 그 따스한 온기와 가슴 뛰는 감동은 그 어떠한 말로도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계장님의 염려와 관심 덕분에 쓰러져가는 제 마음을 추스를 수가 있었고, 어떠한 고난도 마다하지 말고 또 어려움을 두려워해서도 안된다는 그 확신에 찬 말씀들은 저에게 용기가 되어 저를 지금 여기까지 다다르게 해 주었습니다.
존경하는 계장님!
이 보잘 것 없는 사람에게 좌절의 늪을 딛고 다시 일어서게 해주시고 앞으로 한발 한발 나아갈 수 있도록 용기와 신념을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온실 속에서 길러낸 화초에서는 강한 향기가 나지 않는다지요. 저는 이제 그 어떤 고통, 괴로움, 쓰라림에도 무릎 꿇지 않고 강하게 버티며 일어설 수 있는 강한 내성이 생겼음을 확신합니다.
항상 계장님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계장님의 크나큰 은혜에 보답하는 것은 제가 가는 길을 틈틈이 성찰하면서 성공할 수 있다는 돈독한 신념을 가지고 중단없이 쉼 없이 나아가는 것이라고 다시 한번 다짐해봅니다.
앞으로 또 어떤 고난과 시련이 저를 기다리고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그때마다 계장님의 격려를 떠올리며 지금 이 순간의 맹세를 채찍질 삼아 반드시 이겨낼 것입니다.
계장님께 저의 당당하고 변화된 모습을 약속드리며 다가오는 봄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밝고 빛나는 일만 집과 직장에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