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안개방교도소 수용번호 931번 수용자 김경순 언니입니다.
얼마전 동생이 건강상의 이유로 병원 진료를 받고 수술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도와줄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마음만 아프고 걱정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소장님과 과장님,계장님,주임님의 따뜻한 배려로 무사히 수술을 잘 마칠수 있었고
다행히 회복도 잘되고 있다는 말을 동생한테 듣고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따뜻하게 베풀어주신 마음에 동생을 대신해 너무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동생면회 갔었을때도 깨끗한 환경과 직원분들의 친절한 응대에 감사했었는데 아픈 동생을 가족 대신하여 아픈 동생에게 최선을 다해 보살펴 주셔서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갖가지 사연들과 이유들로 수용생활을 하고 있고 특히 동생이 건강이 좋지 않아 힘들어했는데 소장님과 직원분들의 따뜻한 보살핌으로 잘 적응하고 있는거 같아 조금은 안심이 됩니다. 모범적으로 수용생활 잘 마치고 사회에 건강한 마음과 건강한 몸으로 다시한번 새로운 출발 할수 있도록 잘 도와주시고
다시한번 천안 개방교도소장님, 과장님, 계장님, 주임님께 동생과 가족들 대신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칭찬해 드리고 싶습니다